롱디 멤버 민샥, ‘빛나라 은수’로 OST ‘포근해져’ 11일 공개

입력 2017-01-11 11: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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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하기미디어

신스팝 듀오 롱디(LONG:D)의 민샥이 OST 첫 가창에 도전했다.

민샥은 KBS1 일일 드라마 ‘빛나라 은수’ OST 가창자로 발탁되어 수록곡 ‘포근해져’ 음원을 11일 공개한다.

수록곡 ‘포근해져’는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애틋함을 표현한 곡이다. 따뜻한 감성과 사랑의 열정을 드러냈다.

최근 각종 OST로 활약 중인 작곡가 고병식(KOCH)과 남원도령 콤비의 작품으로 가창자 민샥이 곡을 듣고 매료되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진솔한 가사를 더해 완성된 곡이다.

한민세와 민샥을 멤버로 구성된 롱디는 2014년 싱글 ‘기린이 되었네’를 발표하며 가요계 데뷔, 트렌디하면서도 감각적인 음악을 통해 팬 층을 형성한 가운데 이번 민샥의 신곡 발표를 통해 드라마 OST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지난해 12월에는 첫 단독 콘서트 ‘House Warming’을 개최해 팬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이성권 대표는 “독특한 음악적 색깔을 보여주고 있는 롱디의 민샥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OST 곡 ‘포근해져’는 사랑의 정서가 깃든 곡 이미지를 구체화 하기 위해 민샥이 직접 가사에 참여하며 열정을 보인 곡”이라고 설명했다.

민샥의 ‘포근해져’는 11일 정오 음원 공개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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