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호빵왕자, ‘아기천사’ 누르고 장기집권 시작하나

입력 2017-01-16 14: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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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호빵왕자, ‘아기천사’ 누르고 장기집권 시작하나

MBC ‘복면가왕’의 호빵왕자가 아기천사를 누르고 새로운 가왕으로 올랐다.

15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호빵왕자가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청중단을 사로잡으며 새 가왕에 올랐다.

호빵왕자는 1라운드에서 말괄량이 삐삐 장도연과 장혜진의 1994년 어느 늦은 밤‘을 불러 애절한 감성과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였다. 2라운드에서는 태양의 ’나만 바라봐‘를 선곡하며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3라운드에서 ’기억 속의 먼 그대에게‘ 선곡으로 결정타를 날리며 아기천사를 제쳤다.

아쉽게 2연승을 놓친 아기천사는 울라라세션의 메인 보컬 김명훈으로 밝혀졌다. ‘신명난다 에헤라디오’ 정동하의 4승 이후 모두 3연승을 넘기지 못한 가운데, 호빵왕자가 장기집권에 성공할지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동아닷컴 최희수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MBC 복면가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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