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조’ 실관람객 만족도 높다…골든에그 지수 97%

입력 2017-01-20 20: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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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첫날 ‘수상한 그녀’ ‘조선명탐정 : 사라진 놉의 딸’ 등 역대 1월 흥행작들을 넘어서는 오프닝 스코어를 달성하며 설 연휴 쌍끌이 흥행 돌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영화 ‘공조’가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에서 실관람객들의 높은 평점을 기록한 것은 물론, 전 세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이 담긴 추천 영상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영화 ‘공조’는 남한으로 숨어든 북한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남북 최초의 공조수사가 시작되고, 임무를 완수해야만 하는 특수부대 북한형사와 임무를 막아야만 하는 생계형 남한형사의 예측할 수 없는 팀플레이를 그린 영화다. 현빈과 유해진의 완벽한 브로맨스와 김주혁, 장영남, 임윤아까지 개성 넘치는 배우들이 완성해낸 환상적 연기 앙상블로 웃음과 쾌감을 동시에 전하며 뜨거운 입소문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공조’가 영화를 본 관객들의 높은 만족도로 흥행 질주를 펼치고 있다.

개봉 첫날 151,636명의 관객을 기록하며 역대 1월 개봉작 중 ‘수상한 그녀’(개봉 첫날 14만2843명 / 최종 865만9340명), ‘조선명탐정 : 사라진 놉의 딸’(개봉 첫날 11만3443 면/ 최종 387만2015명)의 오프닝 스코어를 가볍게 뛰어넘은 ‘공조’. 짜릿한 액션,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가족애를 전하며 1월 극장가 새로운 흥행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공조’가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까지 실관람객 평점에서 고공행진을 펼치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공조’는 1월 19일(목) 오후 5시 기준, CGV 골든에그 지수 97%, 롯데시네마 관람평점 9.1점, 메가박스 관람평점 8점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같은 날 개봉, 극장가 쌍끌이 흥행을 이끌고 있는 ‘더 킹’(CGV 92%, 롯데시네마 8.3점, 메가박스 7.7점)을 압도하는 실관람객 평점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남북 최초의 비공식 합동수사라는 신선한 설정과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캐릭터들이 빚어내는 유쾌한 재미, 현빈과 유해진의 색다른 케미스트리로 호평을 받고 있는 ‘공조’는 남녀노소 관객들의 만장일치 호평 속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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