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 빅리그’, ‘평균 3.7%·최고 4.4%’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입력 2017-01-23 15: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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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 빅리그’, ‘평균 3.7%·최고 4.4%’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tvN ‘코미디빅리그’가 시청률 경신 한 달 만에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201회는 평균 시청률 3.7%, 최고 시청률 4.4%를 기록하며 정규물 편성 이후 자체 최고 시청률 최고치를 경신했다. 채널 타깃인 남녀20~40대 시청률 역시 평균 2.7%, 최고 3.3%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10대에서 40대까지 남녀 전연령 시청률에서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일요일 웃음의 대세로 자리 잡아왔던 '코빅'은 특히 2017년 1쿼터 코너 개편 이후 신선한 웃음을 선보이면서 꾸준한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왔다.

'리얼극장 선택', '공개수배', '신기한 동물사전' 등 새로 배치한 코너들이 첫 선을 보인 직후부터 관객들의 웃음보를 자극, 순위권 내에서 경쟁하는 등 초반부터 인기몰이에 나섰다.

또한 '신기한 동물사전'에서 '앵그리버드'로 분한 이진호, '브로맨스'에서 남다른 애정코드로 파격적 변신을 선언한 이상준, '마이 마더'에서 아역 배우 딸은 둔 극성 엄마 강유미까지 눈길을 사로 잡는 독특한 캐릭터들의 향연이 보는 재미를 증폭시키고 있다.

'코빅' 박성재CP는 "'오지라퍼', '공개수배', '리얼극장 선택' 등 관객과의 소통을 강화한 공감 개그에 시청자들도 좋은 반응을 보여주시는 것 같다. 더욱 신선한 웃음을 통해 일요일 저녁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tvN ‘코미디빅리그’는 매주 저녁7시40분에 시청자를 찾아간다.

사진 | tvN 제공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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