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쇼’ 비운의 닭띠 스타 김완선 노예설의 진실은?

입력 2017-01-23 14: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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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쇼’ 비운의 닭띠 스타 김완선 노예설의 진실은?

23일 방송되는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2017년 新 우먼 파워 닭띠 스타’를 주제로 2017년 정유년을 빛낼 닭띠 스타들의 풍문들을 다룬다.

우선, 이날 방송에서는 최근 가장 ‘핫’하게 떠오른 비와 김태희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된다. 세기의 결혼이라 불리는 비와 김태희의 결혼식은 007작전을 방불케 할 만큼 철통 보안 속에 진행됐다.

누리꾼들의 수사와 기자들의 취재에도 결혼식 장소, 일정 등을 전혀 알 수 없었고, 하객들에게조차 당일 오전에 결혼식 장소가 공개됐다. 5년간의 열애 끝에 결실을 맺게 된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가 ‘풍문쇼’에서 소개된다.

닭띠 스타 중 주목 받는 배우 전지현. 그녀는 출산 후 SBS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을 통해 복귀했다. 아이의 엄마라고는 믿어지지 않는 완벽한 몸매로 안방극장 복귀에 성공한 전지현. 그녀는 중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며 ‘원조 한류 여신’으로 불렸지만, 온갖 풍문으로 혹독한 몸살 또한 겪어야 했다. 과연 전지현을 둘러싼 풍문의 진실은 무엇일까?

또 한 명의 닭띠 스타이자, 한국의 마돈나로 불리는 김완선은 SBS 예능 ‘불타는 청춘’으로 복귀했다. 가수 활동 당시의 강렬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친근한 언니 같은 매력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김완선. 그녀는 과거 가수로서 정점을 찍을 당시 돌연 은퇴하고 잠적해 팬들에게 많은 궁금증을 자아냈다. 알고 보니, 그 배후에는 친 이모이자 매니저였던 한백희가 있었다는데.

패널로 출연한 강일홍 기자는 “한 방송에서 김완선 씨는 연습 기간 3년 동안 단 한 번도 집에 간 적이 없다고 밝혔다”고 말했다. 김묘성 기자는 “딸의 몸이 걱정됐던 어머니가 김완선에게 보약을 먹이려고 했지만 한백희 씨가 살이 찐다고 거절해 변비약으로 속이고 먹였다”는 연습 일화를 소개했다.



김완선은 한백희의 ‘현대판 노예’나 다름 없었다는 풍문은 과연 사실일까? 든든한 조력자이자 애증 관계였던 두 사람 사이의 진실을 낱낱이 공개한다.

노래, 춤, 연기까지 다방면에서 인정받은 만능 엔터테이너 엄정화. 그녀의 화려한 모습 뒤에는 홀로 가족의 생계를 책임져야 했던 소녀 가장 시절이 있었다. 그런 어려움을 딛고 대한민국 톱스타로 자리매김하기까지 그녀의 우여곡절 인생사가 공개된다.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던 그녀는 갑상선암과 수술 후 후유증으로 다시 위기에 부딪히고 말았는데 무려 8년 동안 복귀를 준비한 그녀의 눈물겨운 극복기. 모든 것을 이겨내고 재기에 성공할 수 있었던 그녀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사진제공 | 채널 A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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