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작된 도시’ 짜릿+통쾌 액션 예고편 공개

입력 2017-01-24 09: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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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조작된 도시’의 액션 예고편이 공개됐다.

‘조작된 도시’는 단 3분 16초만에 살인자로 조작된 남자가 게임 멤버들과 함께 사건의 실체를 파헤치며 짜릿한 반격을 펼치는 범죄액션영화다. 기존에 없던 새로운 스타일의 범죄액션영화로 신선한 재미와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조작된 도시’가 조작된 사건에 맞서는 ‘권유’와 팀원들의 통쾌한 반격을 예고하는 반격 액션 예고편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번에 공개된 반격 액션 예고편은 한 순간에 살인자로 조작되는 ‘권유’의 모습으로 시작, 조작된 사건에 맞서는 이들의 완벽한 팀플레이와 다채로운 액션 볼거리를 담아내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게임 속에서는 완벽한 리더지만 현실에서는 평범한 백수인 ‘권유’ 역을 맡은 지창욱의 나레이션으로 시작되는 이번 예고편은 조작된 사건을 통해 누명을 쓴 ‘권유’의 모습과 나레이션이 어우러지며 캐릭터에 대한 몰입감을 높인다.

또한 현장의 CCTV부터 지문까지 의문의 인물들이 설계하는 현장의 모습은 사건을 완벽히 조작하는 과정의 디테일을 담아내며 영화의 리얼리티와 긴장감을 더한다. 이어 “이번에는 잘못 건드렸어, 잘 봐”라는 나레이션과 함께 ‘권유’가 ‘여울’, ‘데몰리션’ 등 게임 속 팀원들과 함께 조작된 사건을 파헤치기 위한 반격에 나서는 장면은 ‘조작된 도시’만의 풍부한 액션 볼거리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특히 다채로운 격투 액션은 물론 드론 폭탄을 활용한 폭발신, 8차선 도로 위를 질주하며 선보이는 대규모 카체이싱 추격 장면까지 눈 뗄 수 없는 화려한 액션 볼거리를 예고하는 ‘조작된 도시’는 그간 보지 못했던 범죄액션의 신세계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몸을 사리지 않는 ‘권유’의 고난도 액션, 끈기와 집착의 네티즌 수사대 ‘여울’의 해킹을 통한 사건 추적, 영혼 가득한 리액션으로 팀원들의 사기를 북돋는 ‘데몰리션’의 환상적인 팀플레이는 조작된 세상에 맞서는 이들의 짜릿한 반격으로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처럼 기존 범죄액션 영화를 넘어선 신선한 액션 볼거리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완벽한 시너지를 경쾌하고 강렬한 음악과 함께 담아낸 반격 액션 예고편은 ‘조작된 도시’만의 통쾌한 에너지를 전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킬 것이다.

800만 관객을 동원한 ‘웰컴 투 동막골’ 박광현 감독의 신작으로, 누군가에 의해 사건이 조작된다는 신선한 설정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생생한 매력이 결합한 새로운 범죄액션으로 기대를 더하는 영화 ‘조작된 도시’는 2월 9일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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