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스 홀트, 질주남 변신 ‘아우토반’ 3월 개봉 확정

입력 2017-01-24 09: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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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 홀트의 2017년 무한 질주 액션 ‘아우토반’이 3월 개봉을 확정하며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랑하는 여자 ‘줄리엣’을 지키기 위해 위험한 거래에 뛰어든 ‘케이시’의 무한 질주 액션 영화 ‘아우토반’은 여자친구를 위해 목숨까지 바치는 내 남자같은 모습으로 여성 관객들의 심장을 저격할 뿐만 아니라, ‘분노의 질주’ 시리즈와 ‘본’ 시리즈 제작진과 함께 선보이는 리얼하고 스피디한 카 체이싱 액션으로 남성 관객들의 기대감까지 꽉 채워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속도 무제한 구역으로 유명한 독일의 자동차 전용 고속도로 ‘아우토반’을 제목으로 한 것처럼, 시원하고 거침없이 질주하는 액션과 폭발씬, 화려한 슈퍼카들이 등장해 기대감을 더한다.

‘웜 바디스’,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엑스맨’ 시리즈를 통해 국내 관객들에게 커다란 사랑을 받고 있는 니콜라스 홀트는 ‘아우토반’에서 사랑을 위해 질주하는 ‘케이시’ 역을 맡았다. 할리우드 유명 영화 잡지 버라이어티 선정 ‘주목해야 할 배우 10’에 꼽힐 만큼 차세대 할리우드 스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니콜라스 홀트와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를 통해 거침없는 걸크러쉬 매력을 선보인 펠리시티 존스가 사랑하는 연인으로 분해 환상 케미를 선사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이 시대의 레전드 배우 <양들의 침묵>의 안소니 홉킨스와 ‘아이언맨3’의 벤 킹슬리가 ‘아우토반’에서 연기인생 최초로 만나 명불허전의 악역 연기를 펼쳤다고 전해져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무한 질주 액션 ‘아우토반’이 3월 개봉 확정과 함께 티저 포스터를 공개해 눈길을 사로 잡는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한층 성숙해진 남성미를 보여주는 니콜라스 홀트의 모습이 마치 걸어다니는 화보를 보는 듯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상처투성이의 얼굴 속 깊은 눈빛과 “미친 짓에 뛰어드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라는 카피는 사랑하는 여자를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질주하는 진짜 ‘남자’의 모습을 예고하며 기대감과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니콜라스 홀트의 무한 질주 액션 ‘아우토반’은 2017년 3월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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