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바다의 전설’ OST 스페셜 앨범 발매

입력 2017-01-24 10: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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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의 OST 스페셜 앨범이 출시된다.

‘푸른 바다의 전설’의 OST 스페셜 앨범은 24일 발매된다. ‘푸른 바다의 전설’ OST 제작사인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극중 몰입도를 높였던 O.S.T를 34트랙에 담아 고품격 스페셜 앨범으로 출시했다. 드라마 인기와 화제성이 높아 지난 20일 음원 전곡 출시 이후 반응이 뜨거워 스페셜 앨범에도 공을 들여 내놓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푸른 바다의 전설’ OST에는 성시경의 ‘어디선가 언젠가’를 비롯해 정엽의 ‘너에게 기울어가’, 국카스텐 하현우의 ‘설레이는 소년처럼’, 빅스 켄의 ‘바보야’, 커피소년의 ‘내가 왜 이럴까’까지 국내 최고의 실력파 남자 보컬리스트들이 대거 참여했다.

또한 윤미래의 ‘그대라는 세상’을 비롯해 린의 ‘러브 스토리’, 이선희의 ‘바람꽃’, 구구단 세정의 ‘만에 하나’, 박윤하의 ‘하루에 하나씩’까지 타이틀 10곡을 스페셜 앨범에서 만날 수 있다.

이외에도 요시마타 료가 참여한 BGM ‘사운드 오브 오션’ ‘메모리즈’ ‘더 라스트 타임’ 3곡을 비롯해 ‘궁’, ‘궁S’, ‘꽃보다 남자’, ‘구르마 그린 달빛’ 등을 통해 독특한 선율로 큰 사랑을 받았던 음악감독 두번째달의 연주곡 21곡까지 총 34곡이 2개의 CD에 나뉘어져 수록됐다.

여기에 전지현부터 이민호까지 주요 출연진의 촬영 현장을 담은 미공개 포토북까지 수록돼 있어 ‘푸른 바다의 전설’을 애청했던 시청자에게 기념적인 선물이 될 예정이다.

‘푸른 바다의 전설’은 멸종위기에 처한 인어와 꽃미남 사기꾼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드라마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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