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진희가 또 한명의 생존자를 기억하지 못했다.
2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씽나인’ 3회에서는 기억을 되살리려는 라봉희(백진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 조사관(민성욱)은 또 한명의 생존자가 누군인지 물었다. 라봉희는 기억을 되살리려고 했지만, 할 수 없었다. 대신 절벽에서 누군가 떨어지는 모습을 떠올렸다. 흐릿한 기억이라서 정확히 누구인지 알 수 없었다.
그런 가운데 윤태영(양동근)의 동생 윤소희(류원)가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부검의는 타살을 의심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