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엣지] ‘그거너사’ 종영 D·DAY…이현우♥조이 해피엔딩 스포

입력 2017-05-09 13: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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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너사’ 종영 D·DAY…이현우♥조이 해피엔딩 스포

이현우, 조이가 청량한 피크닉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돼 심쿵을 유발한다.

tvN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극본 김경민 연출 김진민, 이하 ‘그거너사’)는 정체를 숨긴 천재 작곡가 ‘강한결’(이현우 분)과 그에게 첫눈에 반한 비타민 보이스 여고생 ‘윤소림’(조이 분)의 순정소환 청량로맨스. ‘결혼계약’, ‘달콤한 인생’, ‘개와 늑대의 시간’ 등을 통해 섬세한 연출력을 보여준 김진민 감독의 새로운 도전으로 시청자들의 첫사랑을 제대로 자극하고 있다.

‘그거너사’ 측은 9일 마지막회를 앞두고 이현우와 조이의 설렘 가득한 피크닉 데이트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잔디밭 위에서 서로에게 손하트를 발사하며 달달함을 폭발시키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더욱이 이현우의 하얀 니트와 조이의 빨간 하트가 그려진 하얀 블라우스가 녹색 잔디와 함께 ‘청량 커플’의 청량함까지 한껏 상승시킨다. 서로를 바라보며 달달한 애정 표현을 하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연인의 행복이 그대로 전해져 설렘을 자아낸다.

특히 음악밖에 모르던 이현우가 일등 사랑꾼으로 변신해 관심을 모은다. 이현우는 금방이라도 꿀이 떨어질 듯한 눈빛으로 조이에게 청포도 한 알을 건네고 있다. 특히 이제껏 본적 없는 이현우의 ‘달달한 애교’가 보는 이들을 웃음짓게 한다. 무엇보다 조이를 바라보는 이현우의 초롱초롱한 눈빛에서 조이를 향한 애정이 느껴진다.

이에 조이는 화사한 꽃미소로 화답하고 있다. 앞머리를 옆으로 넘기고 청순미를 장착한 조이의 미모가 시선을 강탈한다. 조이는 이현우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두 눈 가득 담고 설레는 표정을 짓고 있다. 이에 마지막 회에서 이현우와 조이 사이의 설탕 한 포대를 넣은 것 같은 달달함이 폭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제작진 측은 “청량 케미로 시청자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하는 이현우와 조이가 마지막회에서도 시청자의 기대를 충족시켜줄 달달함을 보여줄 예정이니 놓치지 말고 마지막까지 본방사수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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