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절친으로 유명한 온주완의 DJ 발탁 소식에 이상엽은 흔쾌히 게스트로 출연, 지원사격에 나선다.
이상엽은 바쁜 스케줄 와중에도 뮤지컬 ‘윤동주, 달을 쏘다’에 출연한 온주완을 응원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을 만큼 온주완과의 의리가 두텁다. 또 15일 DJ로서 처음 라디오를 진행하는 온주완에게 “차분하게 잘하네. 아주 좋아. 다 키웠다 우리 주완이”라는 깜짝 제보 메시지를 보내며 끈끈한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이상엽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온주완의 뮤직쇼’는 수요일 오후 4시 KBS Cool FM 89.1MHz에서 들을 수 있다.
한편 이상엽은 2007년 KBS드라마 ‘행복한 여자’로 데뷔, 이후 KBS2드라마 ‘마스터 – 국수의 신’, JTBC드라마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등에 출연해 끊임없는 연기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 SBS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의 촬영에 돌입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데이드림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