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열, 보기만 해도 느껴지는 싱그러움이란 [화보]

입력 2017-05-19 15: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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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대한민국에 뜨거운 공감을 일으킬 가슴 벅찬 영화 ‘대립군’이 화보시리즈 2탄으로, 영화의 주역 배우 김무열의 ‘마리끌레르’ 6월호 화보를 전격 공개했다.

영화 ‘대립군’은 1592년 임진왜란, 명나라로 피란한 임금 선조를 대신해 임시조정 ‘분조(分朝)’를 이끌게 된 세자 ‘광해’와 생존을 위해 남의 군역을 대신 치르던 ‘대립군’이 참혹한 전쟁에 맞서 운명을 함께 나눈 이야기를 그린 작품.

공개된 ‘마리끌레르’ 화보는 ‘대립군’의 곡수 역을 맡은 김무열의 직선적이고 솔직한 모습과 단단한 내면까지 강렬하게 담아내며 다채로운 분위기를 보여준다. 흰 셔츠에 청바지 만으로 꾸미지 않는 자연스러운 매력과 편안한 미소를 담았다.

이렇듯 싱그러움이 느껴지는 화보부터 따뜻한 햇살 가운데, 눈을 감고 이마를 짚은 채 로맨틱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모습까지 완벽하게 화보를 장식했다. 화보 한장 한장에 담긴 김무열의 훈훈한 분위기는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흑백 화보 가운데, 노란 자켓을 입고 하늘을 보며 무언가 생각에 빠진듯한 모습은 스타일리쉬한 감각을 드러내며 시선을 집중시킨다. ‘마리끌레르’ 화보는 훈훈함부터, 시크한 모습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배우 김무열의 완벽한 개성을 보여주며 영화 ‘대립군’에 대한 기대로 이어지고 있다.

대립군에서 가장 직선적이고 매력적인 캐릭터 곡수 역의 김무열. 그의 완벽한 변신이 기대되는 영화 ‘대립군’은 5월 31일 개봉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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