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하하 “‘무한도전’, 죄송함에 하차 생각까지도”

입력 2017-05-31 23: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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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하하 “‘무한도전’, 죄송함에 하차 생각까지도”

‘라디오스타’ 하하가 ‘무한도전’에 대한 부담감을 언급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하하가 과거 ‘무한도전’ 하차를 고민했다고 말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하하는 “하차보다는 내가 필요 없는 사람이 됐다는 생각이 들었다.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며 “‘그만 해야 할까’ 고민한 적이 있었다”고 말해 주변을 놀라 게 만들었다.

이어 하하는 “사회 복무를 다녀와서였다. 그때 수많은 기획을 짜고 나가면 잘 할 거라고 했는데 처음에 김종민이 복귀를 하고 지켜봤다. 근데 점점 나도 자신감이 하락했다“고 이유를 덧붙였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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