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세게 1억 달러 흥행 원작 ‘투 이즈 어 패밀리’[원제: TWO IS A FAMILY | 감독: 위고 젤랭 | 출연: 오마 사이, 글로리아 콜스톤, 클레멘스 포시, 앙트완 베트랑 | 수입: ㈜퍼스트런 | 배급: (주)글뫼]가 9월 21일 개봉을 확정하고, 보기만 해도 웃음이 터지는 런칭 포스터를 공개한다.
‘투 이즈 어 패밀리’는 ‘오늘만 산다!’ 책임감 0%, 대책 0% 청년 ‘사뮈엘’(오마 사이)이 하루 아침에 강제 싱글 대디가 되어, 웃픈 육아 라이프를 통해 성장하는 감동 코미디.
전세계를 사로잡은 전대미문 흥행작 ‘언터처블: 1%의 우정’에서 초긍정 청년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오마 사이가 이번에는 철없는 딸바보 아빠 ‘사뮈엘’로 변신해 또 한번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를 선사한다. 이어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쥬라기 월드’, ‘인페르노’ 등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에 연이어 캐스팅되면서 세계적인 배우로 성장한 그가 오랜만에 선보이는 코믹 감동 작품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영어와 불어에 능통한 ‘사뮈엘’의 딸 ‘글로리아’가 아빠를 지키는 의젓함과 천진한 연기로 껌딱지처럼 아빠를 따르는 모습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는다. 철부지 아빠와 딸의 케미는 최근 영화 ‘아빠는 딸’부터 예능 프로그램 SBS [아빠를 부탁해], KBS2 [살림하는 남자2]까지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드는 트렌드로 자리잡아 관객들의 공감대까지 자극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해리 포터’ 시리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클레멘스 포시, ‘Mr.스타벅’의 앙트완 베트망 등 개성만점 배우들이 합세. 딸을 통해 성숙해지는 아빠와 의젓하게 아빠를 따르지만 엄마를 그리워하는 딸과의 연기 앙상블로 사랑스러운 가족의 모습을 완성시켜 영화에 생기를 불어넣는다.
공개된 런칭 포스터는 ‘오마 사이’가 울고 있는 아기를 들고 절망에 빠진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내가 아빠라니?! 웃픈 싱글 대디 라이프 강.제. 스타트!” 카피는 그에게 왜 이런 일이 일어나게 되었는지, 과연 아이를 키우면서 어떤 일이 펼쳐질지 궁금증을 더한다. 이처럼 배우들의 완벽한 호흡, 스토리 모두 갖춘 ‘투 이즈 어 패밀리’는 새로운 감동 코미디 무비의 탄생을 알리며 관객들의 기대를 더하기에 충분하다.
‘언터처블: 1%의 우정’ 오마 사이가 선사할 또 하나의 특별한 선물 ‘투 이즈 어 패밀리’는 오는 9월 관객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