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서예지 구출 위한 본격적 작전 시작…“더 이상 도망가지 않아”

입력 2017-09-07 17: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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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오리지널 드라마 ‘구해줘’의 인기가 고공행진 중이다.

‘구해줘’는 조금산 작가의 원작 웹툰 ‘세상 밖으로’를 각색한 작품으로 사이비 종교 집단 ‘구선원’에 맞서 첫사랑을 구하기 위한 ‘촌놈 4인방’의 고군분투를 그린 청춘미스터리물이다.

3일 방영된 ‘구해줘’ 10회에서는 임상미(서예지)가 강제로 사이비 교주와 영적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석동철(우도환)은 이를 막기 위해 순진한 대학생 연기를 하면서 구선원에 몰래 잠입했다. 임상미(서예지)도 석동철을 비롯한 친구들의 계획을 눈치 챘다.

사진 | OCN ‘구해줘’ 화면 캡처


사진 | OCN ‘구해줘’ 화면 캡처


이에 임상미(서예지) 역시 가만히 있지 않고 구선원을 무너뜨리기 위해 새로운 작전을 개시했다. 더 이상 도망가지 않고 정면으로 부딪혀 사이비 교주와 신도들을 속이겠다는 것. 한상환(옥택연)과 친구들이 앞으로 어떻게 임상미(서예지)를 구해낼 지 시청자들의 기대감 역시 상승중이다.

한편, 임상미(서예지)를 구해내기 위한 본격적인 작전이 시작될 11화는 오는 9일 방영 예정이다.

박정서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OCN ‘구해줘’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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