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윤균상-이종석, 좌충우돌 점심 준비…‘김치볶음밥에 설탕 5스푼’

입력 2017-09-25 16: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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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삼시세끼’ 방송 캡처

tvN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 막내 콤비의 엉뚱한 김치볶음밥 레시피가 공개됐다.

22일 방송에서 배우 윤균상과 이종석은 형들을 위한 점심을 준비했다.

윤균상은 김치볶음밥에 들어가는 신 김치의 맛을 낮추기 위해 설탕을 팍팍 뿌렸다.

이를 지켜보던 이서진은 설탕을 다섯 스푼 이상 넣은 것 같다며 우려의 눈길을 보냈다.

결국 김치찌개 맛은 이상해졌고 이를 만회하기 위해 둘은 햄 등 다른 재료를 넣고 볶는 등 여러 시도를 했다.

이서진의 조언에 따라 김치를 잘게 썰자 김치의 신맛이 약간 줄어드는 효과를 낼 수 있었지만 결과는 역시 싱거운 김치볶음밥.

이에 윤균상은 김칫국물을 버린 이종석을 탓하는 등 티격태격 요리 과정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소소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여름 득량도를 배경으로 목장을 운영하며 세끼를 해결하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삼시세끼 바다목장편’은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박정서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삼시세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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