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내인생’ 서지수 “친딸 아니라서 재벌집 안 보낸거지?” 분노

입력 2017-11-05 19: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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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 내인생’ 서지수 “친딸 아니라서 재벌집 안 보낸거지?” 분노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 서지수가 진실을 알고 혼란스러워했다.

5일 '황금빛 내 인생' 20회에선 서지수(서은수)가 진실을 알게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서지수(서은수)는 자신이 재벌가 딸임을 알게됐다. 놀라서 가출했던 서지수는 다시 엄마 양미정(김혜옥)에게 가 "진짜야?"라고 물었고 "미안하다"는 양미정 말에 허탈해했다.

서지수는 서지안(신혜선) 걱정에 잠을 이루지 못하는 부모님을 보면서 혼란해했다. 서지수는 "엄마 아빠 딸은 지안였던 거야? 어떻게 지안이만 걱정해? 나한테 사과하기도 전에 어디서 지안이부터 걱정해? 친딸이라서?"라고 소리쳤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황금빛 내인생’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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