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이 참가자들의 생생한 입소현장이 담긴 5, 6회 예고 영상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주 토요일(11일) 방송에서는 3일간 진행된 공개녹화에서 관객과 선배군단의 선택을 받아 합류하게 된 126명의 참가자들이 모두 공개된다. 3, 4회 방송에 이어 마지막 참가자들의 재능과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는 부트 무대와 첫 입소식이 그려질 예정으로 벌써부터 팬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들고 있다.
설렘과 긴장이 가득한 표정의 참가자들은 일주일간의 합숙을 위해 캐리어와 두둑한 가방을 들고 합숙소를 찾았다. 본격적인 시작을 앞두고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는 이들은 연습에 몰입하기 위해 휴대전화도 반납하는 열정을 보였다. 이에 절실함을 가진 126명 참가자들이 노력으로 만들어갈 앞으로의 이야기를 더욱 기대케 한다.
특히 합숙과 더불어 대망의 첫 미션이 공개돼 폭발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무려 5억 원 규모의 뮤직비디오 주인공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일 이들의 에피소드와 영광의 자리를 어떻게 차지하게 된 것인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것.
또한 경악을 금치 못하는 참가자들의 모습은 이날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며 본방 사수를 부르고 있다.
한편, 본격적으로 126명의 땀과 눈물이 담긴 이야기가 펼쳐질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은 이번 주 토요일(11일)부터 시청자들이 유닛메이커로서 참여하는 1차 투표가 진행되며 밤 9시 15분에 5, 6회가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