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대표 블록버스터 제작진과 리암 니슨의 만남으로 2018년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는 ‘커뮤터’가 1월 말 국내 개봉을 확정 지었다.
영화 ‘커뮤터’는 제한 시간 30분, 가족이 인질로 잡힌 전직 경찰 마이클(리암 니슨)이 사상 최악의 열차 테러범들에게 맞서는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 ‘테이큰’ 시리즈, ‘논스톱’ 제작진과 리암 니슨의 만남, 그리고 제작비 6천만 달러의 초대형 스케일로 전 세계 영화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커뮤터’가 2018년 1월 말,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관객들에게 짜릿한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테이큰’부터 ‘인천상륙작전’까지 국내에서만 1천5백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리암 니슨은 명실상부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할리우드 대표 액션배우로 꼽힌다. 그의 귀환을 알리는 영화 ‘커뮤터’는 리암 니슨의 본격 액션을 예고하며 ‘테이큰’ 시리즈, ‘논스톱’에 이어 독보적인 스타일의 액션을 선보이는 브랜드 액션 3부작을 완성, 흥행 신드롬을 일으킬 전망이다. 특히 30분이라는 제한 시간 내에 인질로 잡힌 가족을 구하기 위해 사상 최악의 열차 테러를 막아야 한다는 영화의 스토리는 쫀쫀한 긴장감은 물론, 한순간도 놓칠 수 없는 짜릿한 스릴감을 선사할 것이다. 여기에 뉴욕 도심을 가로지르는 열차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펼쳐지는 스피디한 액션은 전작 이상의 폭발적인 액션 시퀀스를 완성시키며 관객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영화 ‘커뮤터’는 전 세계 2억 2,000만 달러의 수익을 거두며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논스톱’의 자움 콜렛 세라 감독과 월드 와이드 수익 총 9억 2,900만 달러를 돌파한 ‘테이큰’ 시리즈 제작진은 물론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매드맥스’‘007 스펙터’‘본 얼티메이텀’ 등 할리우드 최고의 액션 블록버스터 전문 제작진의 합류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논스톱’부터 ‘커뮤터’까지 자움 콜렛 세라 감독과 네 번째 호흡을 맞춘 리암 니슨은 “영화를 어떻게 연출해야 할지 직감적으로 아는 감각을 가진 매우 특별한 연출가”라며 할리우드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감독 자움 콜렛 세라에 대한 높은 신뢰감을 보였다. 이렇듯 영화 ‘커뮤터’는 전에 볼 수 없던 액션 시퀀스는 물론, 긴장감을 극대화하는 탄탄한 연출, 그리고 할리우드 최고의 액션 마스터 제작진들의 합류로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키고 있다.
‘테이큰’‘논스톱’에 이어 리암 니슨표 브랜드 액션 3부작의 정점을 찍을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 ‘커뮤터’는 2018년 1월 말 개봉해 압도적인 스케일과 짜릿한 액션으로 극장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