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측 “‘미스트리스’ 리메이크·한가인 출연확정…4월 편성” [공식입장 전문]

입력 2018-01-05 17: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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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측 “‘미스트리스’ 리메이크·한가인 출연확정…4월 편성” [공식입장 전문]

배우 한가인이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OCN 새 오리지널 드라마 ‘미스트리스’(가제)를 통해서다.

OCN 측은 5일 오후 동아닷컴에 “영국 BBC 원작 ‘미스트리스’가 한국판으로 리메이크된다”
며 “한가인이 원작 ‘미스트리스’의 트루디 역인 세연 역을 맡는다. 원작과 동일하게 사고로 남편을 떠나보내고 딸과 함께 사는 캐릭터. 한국판 리메이크에서는 남편의 사고와 관련된 미스터리한 사건이 더해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BBC 원작 ‘미스트리스’는 30대에 접어든 여주인공 4명의 삶과 일, 사랑과 우정 이야기를 그린 작품. 이후 미국에서도 리메이크되어 많은 관심을 받은 작품으로 한국에서는 최초로 OCN에서 리메이크된다. ‘미스트리스’는 ‘연애시대’ 등으로 감각적인 연출을 인정받은 한지승 PD와 함께 고정운, 김진욱 작가가 집필을 맡으며, ‘작은 신의 아이들’ 후속으로 4월중 첫 방송될 예정이다.


<다음은 공식입장 전문>

2008년 방송을 시작한 영국 BBC 원작 '미스트리스'는 30대에 접어든 여주인공 4명의 삶과 일, 사랑과 우정 이야기를 그린다. 이후 미국에서도 리메이크되어 많은 관심을 받은 작품으로 한국에서는 최초로 OCN에서 리메이크 된다. OCN '미스트리스(가제)'는 '연애시대' 등으로 감각적인 연출을 인정받은 한지승 감독과 함께 고정운, 김진욱 작가가 집필을 맡으며, '작은 신의 아이들' 후속으로 4월중 첫 방송될 예정이다.

한가인은 원작 영국판 '미스트리스'의 '트루디'역인 '세연'역을 맡는다. 원작과 동일하게 사고로 남편을 떠나보내고 딸과 함께 사는 캐릭터. 한국판 리메이크에서는 남편의 사고와 관련된 미스터리한 사건이 더해질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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