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단, 3개월 만에 컴백…“색다른 매력 발산”

입력 2018-01-09 16: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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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구구단. 스포츠동아DB

대세 걸그룹다운 ‘초고속’ 컴백이다.

걸그룹 구구단이 31일 새 앨범을 발표하고 ‘1월 컴백 대전’에 합류한다. 새 앨범은 지난해 11월 발표한 미니앨범 ‘초코코 팩토리’ 이후 3개월 만이다.

여기에 지난 활동에서 어깨통증으로 휴식을 취하던 멤버 소이까지 합류해 ‘완전체’로 활동을 이어간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9일 “최근 컴백일정을 확정하고 활동 준비를 하고 있다”며 “아직 앨범 콘셉트 등은 공개할 수 없지만, 구구단이라는 그룹의 특성을 살려 또 한번 변신을 시도한다.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멤버 소이가 그동안 휴식을 취하며 건강을 많이 회복해 이번 활동부터 다시 합류하게 됐다”고 말했다.

구구단은 2016년 6월 데뷔해 매 앨범마다 동화(인어공주) 콘셉트를 시작으로 명화(나르시스), 영화(찰리와 초콜릿 공장)까지 다양한 콘셉트를 통해 매번 색다른 변화를 시도해 화제를 모았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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