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개막식은 ‘행동하는 평화(Peace in motion)’를 주제로 개최된 가운데, 전인권, 국카스텐 하현우, 이은미, 볼빨간사춘기 안지영 총 4명의 가수가 무대에 함께 올라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뜻 깊은 공연을 선보였다.
그들은 세계 평화와 화합을 꿈꾸는 John Lennon(존 레논)의 ‘Imagine’을 열창해 장내 관람객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이번 무대는 전 세계 악기가 동원돼 웅장하게 꾸며졌으며, 평화의 상징인 비둘기를 촛불로 형상화한 퍼포먼스를 함께 선보임으로써 더욱 감동을 더하는 무대가 되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