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내인생’ 나영희, 천호진에게 사과 “미안하고 감사했다”

입력 2018-03-10 19: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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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내인생’ 나영희, 천호진에게 사과 “미안하고 감사했다”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인생' 나영희가 천호진 앞에서 고개를 숙였다.

10일 '황금빛 내인생' 51회에서 서지안(신혜선), 서지수(서은수)는 노명희(나영희)를 만났다.

노명희와 마주한 두 사람. 서지수는 "여긴 어떤 일로 오셨어요"라고 물었고 노명희는 "부모님과 할 말이 있어서. 지안이 부모님에게 감사인사를 하려고"라고 이유를 말했다.

이어 서태수(천호진), 양미정(김혜옥) 부부는 노명희를 만났고 노명희는 "지수한테 이래라 저래라 할 입장아니다. 딸로 품을 기회를 내가 놓쳤다. 내 실수로 잃어버렸던 딸을 거둬줘서 감사했다. 주주총회 일도 감사했다"고 부부에게 고마운 마음을 나타냈다.

사진=‘황금빛내인생’ 방송캡처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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