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컷] ‘한끼줍쇼’ 강타 “결혼하고 싶었던 첫사랑에게 차였다”

입력 2018-03-21 14: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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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강타 “결혼하고 싶었던 첫사랑에게 차였다”

강타가 첫사랑에게 연이어 차인 가슴 절절한 사연을 전했다.

21일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서 최근 H.O.T.로 다시 뭉친 가수 토니안과 강타가 대구광역시 대명동에서 한 끼에 도전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대구에서 진행된 녹화에서, 토니안과 강타는 수많은 ‘승호 부인’ ‘칠현 부인’들의 사랑을 받았던 H.O.T. 시절에는 쉽게 말할 수 없었던 연애관을 허심탄회하게 공개했다.

특히 강타는 “어린 시절, 첫사랑과 결혼하는 것이 소망이었다”며 풋풋한 첫 연애 이야기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이내 씁쓸한 표정을 지으며 “첫사랑에게 차인 후, 1년을 기다렸다가 또 차였다”라며 한 사람에게 연이은 거절을 당한 가슴 아픈 사연을 털어놓았다.


토니안 역시 결혼에 대한 소신을 전했다. 토니안은 “나이가 들수록 점점 이상형이 까다로워진다”라고 밝히며 “긴 시간을 함께 해야할 사람을 만나는 일은 뜨거운 사랑만으로는 안 되는 것 같다”라고 말하며 밥동무들의 폭풍 공감을 얻었다.

토니안과 강타의 솔직담백한 결혼 이야기는 21일 방송되는 ‘한끼줍쇼’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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