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종 측 “‘서른이지만 열일곱’ 주인공 긍정 검토 중” [공식입장]

입력 2018-03-23 10: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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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종 측 “‘서른이지만 열일곱’ 주인공 긍정 검토 중” [공식입장]

양세종이 차기작을 두고 고심 중이다.

23일 한 매체는 방송 관계자의 말을 빌려 “양세종이 SBS 새 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의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양세종 측은 동아닷컴에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출신으로 사전제작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를 통해 데뷔한 양세종. 그는 ‘사임당 빛의 일기’보다 앞서 방송한 ‘낭만닥터 김사부’를 통해 대중에 눈도장을 찍고 ‘듀얼’까지 쉼 없이 활동했다. 지난해 11월 종영한 ‘사랑의 온도’를 계기로 주연 대열에 합류한 양세종이 ‘서른이지만 열일곱’으로 대세 행보를 이어갈지 관심이 모인다.

‘서른이지만 열일곱’은 ‘그녀는 예뻤다’를 집필한 조성희 작가의 신작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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