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수근이 MBC ‘무한도전’의 후속 예능 프로그램을 이끌까.
3일 한 매체는 “이수근이 ‘무한도전’ 후속 프로그램의 진행자로 낙점됐다”면서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최행호 PD가 이수근에게 러브콜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이수근의 소속사 SM C&M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논의 중이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해당 프로그램의 이름은 알려진 바 없지만 “‘음악 퀴즈쇼’ 포맷으로 진행된다”고 여러 차례 보도된 바 있다. 최행호 PD에게 ‘무한도전’에서 대놓고 러브콜을 보낸 박명수가 아니라 이수근이 프로그램을 이끄는 핵심이 될지 기대가 모인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