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수홍이 클럽 내 샴페인 기부천사가 된 사연을 밝혔다.
12일 밤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는 박수홍, 윤정수, 서경석, 이윤석 등이 출연했다.
이날 조세호는 “몇년 전에는 남창희와 의기투합해 클럽을 가면 항상 박수홍 씨가 계셨다. 늘 클럽 앞쪽에 나가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박수홍은 “요새 말도 많은데 매너 잘 지켰다고 하긴 하더라. 그런데 소문이 샴페인 호구라고 난 모양이더라”며 “클러버라고 소문은 났지만 한달에 한 번 정도 간다. 그 때 어느 정도 쓰자고 정해놓고 딱 그만큼만 쓰는 편”이라고 덧붙였다.
사진│KBS2 방송 화면 캡처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