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되는 tvN '나의 수학사춘기'에서는 일상 속 자주 쓰이는 '퍼센트(%)'의 비밀에 대한 수업이 이루어진다. 또한 열심히 공부한 멤버들이 수학여행을 떠나 재미와 배움의 시간을 함께 전달할 예정.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몬스타엑스 셔누, 아이엠, 기현이 특별 출연해 민혁과 곱셈 대결을 펼친다. 민혁은 지난 1회에서 차길영 강사에게 배운 마법같은 곱셈법을 멤버들에게 전수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고. 과연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킨 곱셈법을 이용해 민혁이 멤버들을 제치고 승리를 쟁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두 번째 수업에서는 일상 생활에서 자주 사용되는 단위인 '퍼센트'의 비밀이 낱낱이 밝혀진다. 퍼센트와 퍼센트 사이의 차이를 말하는 '퍼센트 포인트(%포인트)'에 대해 배우게 된 멤버들은 숨겨진 비밀에 놀라워 했다는 후문.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차길영 강사의 수업과 실제 적용을 돕는 문제 풀이 등 '퍼센트'의 모든 것이 공개되며 '퍼센트' 열풍을 몰고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뿐만 아니라 2회에서는 첫 수업 이후 쉼 없이 공부한 박지윤, 이천수, 민혁, 데이지, 선우를 위한 수학여행이 펼쳐진다. 멤버들은 "스트레스를 풀고 서로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지라"던 차길영 강사의 말과는 달리, 높게 솟은 등산로와 상품을 두고 경쟁하는 수학대결에 당황을 숨기지 못했다고.
특히 출연진은 수학여행 도중 "수학이 제일 쉬었어요"라고 외쳤다고 전해져 그 사연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등산과 문제 풀이를 번갈아가며 해결해야 하는 수학여행에서 어떤 점을 배울 수 있을지 이들의 야외 수업에도 관심이 더해진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