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컷] ‘미우새’ 박중훈, 母벤져스 사로잡은 입담 예고

입력 2018-07-08 10:4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박중훈이 ‘미우새 母벤져스’를 사로잡았다.

최근 진행된 SBS ‘미운우리새끼’ 녹화에 박중훈이 등장하자 어머니들은 “우리나라 영화 대가시잖아”라며 격하게 환영했다.

이날 박중훈은 동안 외모에도 불구하고 군 제대를 앞둔 장성한 아들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너무 일찍 결혼한 것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하자, 김건모의 어머니는 “건모를 보고 위안 삼아라”라고 받아쳤다.

박중훈과 겨우 두 살 차이가 나지만 아직 장가도 못 가본 자신의 아들을 언급한 것이다.

또한 박중훈은 “가장 위대한 직업은 ‘어머니’다”라고 말해 ‘母벤져스’로부터 뜨거운 환호를 받았지만, 잠시 후 어머니들과 다양한 주제를 두고 양보 없는 열띤 토론을 벌였다.

특히 김건모 어머니의 카리스마에도 전혀 기죽지 않는 말솜씨로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박중훈의 매력은 8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