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진왕자’ 정승환, 8월 11일 ‘낭만식당’ 7분 만에 매진

입력 2018-07-13 09: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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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진 왕자’ 정승환이 또 한 번 오픈 당일,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정승환은 7월 12일 오후 2시, ’시티 썸머 페스티벌 – 낭만식당’ (이하 ’낭만식당’)의 티켓 예매에서 오픈 7분만에 전석 매진시켰다.

정승환은 8월 10일부터 12일 롯데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낭만식당’에 선배 뮤지션인 루시드폴의 손가락부상으로 대신하여 8월 11일의 마스터 셰프로 새롭게 합류하였다. 지난 3월 ’그리고 봄’, 5월 ’다시 봄’ 단독 콘서트 매진 이후 또다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티켓파워를 자랑하였다.

정승환은 2016년 타이틀곡 ‘이 바보야’로 음원차트를 석권하며 가요계에 데뷔, 실력파 뮤지션으로 차세대 발라드 가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MBC 라디오 ‘음악의 숲, 정승환입니다’를 진행하며 음악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6년 겨울, 데뷔앨범 ‘목소리’와 2018년 발매한 첫 정규음반 ‘그리고 봄’을 비롯하여 OST로 선보였던 '너였다면', '너를 사랑한 시간', 등 다수의 히트곡을 통해 애절한 목소리와 남다른 감성으로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정승환은 “낭만식당의 마스터 셰프로 선정된 만큼 기억에 오래 남을 만한 여름 밤을 만들어 보겠다” 라고 밝혔다.

주최사인 롯데엔터테인먼트와 크레디아는 팬들의 뜨거운 호응에 감사하며 더 많은 분들과 함께하기 위해 시야 방해석을 할인된 가격으로 7월 18일 오후 2시에 추가 오픈 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티켓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 멜론티켓, 롯데콘서트홀)를 통해 알 수 있다.

여름밤 도심 속 힐링 페스티벌 ’시티 썸머 페스티벌 (City Summer Festival) – 낭만식당’은 멀리 떠나지 않고 도심 속에서 즐기는 힐링 페스티벌’을 모토로 본격적인 휴가 시즌, 도심이 내려다보이는 롯데콘서트홀에서3일간 관객에게 힐링을 주제로 한 공연을 펼친다. 총 3일에 걸쳐 펼쳐지는 ’낭만식당’은 첫날인 8월 10일 노리플라이, 멜로망스, 둘째 날인 11일에는 정승환이,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이루마가 출연하여 도심 속 여름휴가와 낭만을 선사할 예정이다. 예매는 클럽 발코니, 인터파크, 멜론티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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