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이 국내외를 아우르는 글로벌 인기를 과시했다.
16일 새 앨범 ‘YOU MAKE MY DAY(유 메이크 마이 데이)’로 컴백한 세븐틴이 ‘역대급 청량美’를 선사하며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 속 해외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특히 세븐틴은 일본 최대 음반 집계 사이트인 오리콘 차트의 7월 3주차(7월 16일 ~ 7월 22일) 해외 앨범 차트에서 1위에 등극하며 남다른 인기를 드러낸 것.
또한 오리콘 전체 종합 앨범 주간 차트에서는 4위를 기록, 해외 가수로서는 물론 K-POP 가수로서 최고 순위에 등극해 눈길을 사로잡았고 온라인 음반 판매 사이트 HMV에서는 온라인 음반 판매 종합 주간 차트(7월 18일 ~ 7월 24일) 2위를 차지하는 등 일본에서의 탄탄한 입지와 함께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앞서 세련된 청량함을 가득 담은 세븐틴의 미니 5집 ‘YOU MAKE MY DAY(유 메이크 마이 데이)’는 일본 타워레코드와 HMV 온라인 음반 판매에서 데일리 1위를 차지하며 한일 양국에서 뛰어난 음반 판매 강세를 보여 수많은 대중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미니 5집 발매 후 미국 빌보드에서는 세븐틴의 컴백을 집중 조명하는 기사를 게재한 것은 물론 오늘(25일) 기준 월드 앨범 차트에서 세븐틴이 3위를 기록해 이번 앨범을 통해 또 한 번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국내외 대세다운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국내외 음악팬들을 매료시키며 쾌거를 이루고 있는 세븐틴이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은 글로벌한 관심을 받으며 성장세를 이어 나갈지 이들의 행보에 대중은 물론 가요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