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클립] ‘백종원의 골목식당’ 이번엔 인천…김민교-정인선 투입

입력 2018-07-26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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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클립] ‘백종원의 골목식당’ 이번엔 인천…김민교-정인선 투입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여섯 번째 골목 ‘인천 신포시장 청년몰’ 부흥에 나선다.

이번 방송에서 새롭게 소개되는 지역은 ‘푸드 트레일러’로 이루어진 '신포시장 청년몰'이다. 백종원은 이 곳에서 장사를 시작한 지 1달여밖에 안 된 새내기 사장님들을 위해 아낌없는 노하우를 전수한다.

‘신포시장 청년몰’을 적극 지원하고 있는 인천 중구청 역시 낙후된 지역의 지역상권 활성화와 청년창업지원을 위해 조성된 청년몰이 ‘백종원의 골목식당’의 특화 솔루션과 만나 새로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최근 진행된 첫 녹화에서 백종원은 초보 사장님들의 미숙한 부분에 대해 “선배가 앞에서 끌어주면 잘 달려올 수 있다”며 열정적인 솔루션을 예고했다.

한편, 여섯 번째 골목인 ‘인천 청년몰’에도 부흥을 위해 배우 김민교와 정인선이 붐업요원으로 투입된다. 김민교는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에서 “태국 음식을 좋아한다”고 밝히며 “태국에 30번 이상 여행 갔는데, 처갓집보다 더 많이 갔을 정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민교는 가게 오픈에 앞서 직접 음식을 준비해 특급 메뉴를 선보였는데 이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 ‘백종원의 골목식당’ 애청자라고 밝힌 정인선은 “부모님 가게에서 서빙을 하며 다른 가게 스카우트 제의까지 받았다”며 서빙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처음 만난지 5분 만에 “너무 한다”는 말을 꺼내 주변을 당황하게 했다.

사진│SBS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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