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채수빈 ‘여우각시별’ 오늘(1일) 첫방…관전 포인트 넷

입력 2018-10-01 09: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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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채수빈 ‘여우각시별’ 오늘(1일) 첫방…관전 포인트 넷

SBS 새 월화드라마 ‘여우각시별’이 1일(오늘) 드디어 야심찬 첫 선을 보인다.

10월 1일(오늘) 첫 방송되는 ‘여우각시별’(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 /제작 삼화네트웍스&김종학프로덕션)은 비밀을 가진 의문의 신입 이수연(이제훈)과 애틋한 사연을 가진 사고뭉치 1년차 한여름(채수빈)이 인천공항 내 사람들과 부딪히면서 서로의 결핍과 상처를 보듬는 휴먼 멜로다. 이와 관련 올 가을 시청자들을 ‘여우각시별 감성’으로 물들일, 빠져들 수밖에 없는 ‘관전 포인트’ 4가지를 공개한다.

● 시청자 끌어당길 인천공항 ‘화수분 에피소드’와 리얼 속사정!

‘여우각시별’은 국내 최초로 인천공항의 ‘심장과 폐’ 역할을 담당하는 여객서비스처를 배경으로, 공항 곳곳에서 치열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여객서비스팀에 발령받은 두 신입사원 이제훈-채수빈이 겪는 ‘리얼 사건사고’를 비롯해 공항공사 각 팀들의 내부 속사정과 미묘한 갈등을 첨예하게 그려내며,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몰입도 최상’ 전개를 이어나간다. 나아가 ‘여우 머리 모양’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서 펼쳐지는 기상천외 에피소드 및 접근이 불가능한 보안 구역에서의 비하인드 스토리 등 끝없는 ‘화수분 소재’로 시청자들을 끌어당긴다.

● 이제훈-채수빈, 자석처럼 이끌리는 신입들의 ‘동화 케미’ 폭발

‘여우각시별’은 이제훈과 채수빈의 운명적인 로맨스를 따뜻하고도 섬세한 감성으로 그려내, 싱그러운 멜로를 갈망하는 대중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한다. 공항에 막 입사한 ‘갓신입’ 이수연과 사고뭉치 1년차 한여름이 같은 부서에서 ‘사수’와 ‘후임’으로 만나게 되면서, 잔뜩 투닥거리던 두 사람이 서로에게 자석처럼 이끌리며 변해가는 과정이 심장을 간질일 전망. 업무도 사랑도 서툰 ‘신입 남녀’ 이수연과 한여름은 두 사람만의 ‘동화 케미’를 서서히 증폭시키는가 하면, 동료로서 서로를 의지하며 점점 발전해나가는 성장기로 가슴 뭉클한 감동을 안길 예정이다.

● ‘미스터리 맨’ 이제훈의 숨은 능력 찾기 ‘진실게임 시작’

그런가하면 ‘여우각시별’은 단순한 휴먼 멜로와 성장기를 뛰어넘어, ‘미스터리 맨’ 이제훈의 비밀을 찾아가는 장치를 추가해 더욱 흥미를 배가한다. 자신의 특별함을 숨기기 위해 사람들과 거리를 둔 채 조용히 일하는 이수연은 한여름과 엮이게 되면서 자꾸만 의도치 않게 숨은 능력을 드러내게 된다. 이수연이 꼭 숨겨야만 하는 ‘미스터리 능력’과 진짜 정체가 무엇인지에 관한 ‘떡밥’과 ‘힌트’가 하나 둘 드러나면서, ‘비밀을 내보이지 않으려는 자’와 ‘찾고 싶은 자’ 간의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가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 믿고 보는 최강 제작진

무엇보다 ‘여우각시별’은 ‘믿고 보는 제작진’ 강은경 작가와 신우철 감독의 조합으로 차원이 다른 ‘고퀄리티’ 작품의 탄생을 알린다. 강은경 작가는 ‘제빵왕 김탁구’ ‘가족끼리 왜이래’ ‘낭만닥터 김사부’ 등의 ‘초대박 히트작’을 양산한 자타공인 드라마계 ‘미다스의 손’, 신우철 감독은 ‘파리의 연인’ ‘시크릿 가든’ ‘신사의 품격’ 등을 통해 히트작 메이커로 인정받고 있는 터. 이로 인해 ‘여우각시별’은 두 사람이 2013년 ‘구가의 서’ 이후 5년 만에 재회한 작품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힘 있는 필력으로 무장한 ‘강은경표 감성’과 신우철 감독 특유의 세련된 영상미가 ‘고퀄’ 완성도를 보장한다.

제작진 측은 “‘여우각시별’은 특수한 공간 ‘공항’을 배경으로 예측불허 스토리와 색다른 전개, 내공 넘치는 배우들의 연기 열전으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200% 만족시키는 작품이 될 것”이라며 “이수연-한여름의 운명적인 로맨스가 올 가을을 따뜻하게 물들이는 가운데, ‘여우각시별’이 대본-연출-연기 삼박자가 어우러진 ‘웰메이드 수작’으로 대중들의 입에 오르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우각시별’은 10월 1일(오늘)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삼화네트웍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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