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뉴스 HOT5] 아이콘 구준회, 혐한 논란 관련 사과

입력 2018-10-02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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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구준회. 스포츠동아DB

그룹 아이콘의 구준회가 혐한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구준회는 1일 서울 신사동에서 열린 아이콘 새 앨범 발매기념 간담회에서 “많은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겨 드려 너무나 죄송스럽다. 뼈저리게 깊이 반성하고 있다. 앞으로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 팬들에 대한 소중함을 잃지 않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활동하고 좋은 모습 보여 드리겠다”고 밝혔다.

최근 구준회는 SNS를 통해 일본 코미디언 겸 영화감독 키타노 타케시의 팬임을 밝혔다. 타케시는 과거 몇 차례 혐한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인물. 논란을 우려한 한 팬이 해당글 삭제를 요청했지만 구준회는 “이래라 저래라 하지 마용. 싫어용”이라고 대응해 화를 키웠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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