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된 KBS 2TV ‘최고의 이혼’에서는 동거 생활을 시작한 조석무(차태현 분)와 강휘루(배두나 분)이 ‘연애 자유’라는 조항을 붙인 생활 규칙 후 서로의 일상을 SNS로 보며 질투심을 불태웠다.
강휘루는 임시호(위하준 분)와 만나며 먹은 음식 등을 사진 찍어 SNS에 올렸다. 이를 본 조석무는 남동구(송지호 분)와 와인 바를 가며 여자와 있는 척을 했다. 두 사람은 서로의 사진을 보며 조마조마해 했다.
이를 본 강휘루는 임시호와 다른 곳을 가 사진을 올렸다. 이어 ‘혼자 사는 남자 집에 가도 되나?’라는 글을 올리자 조석무는 “얘가 미쳤나?”라며 강휘루에게 달려갔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