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조 신인 걸그룹 공원소녀(GWSN)가 데뷔 한 달 만에 가온차트 상위권에 안착했다.
22일 국내 대표 공인 음악차트 가온차트에 따르면 지난달 발매된 공원소녀의 데뷔 앨범 ‘밤의 공원 part one(THE PARK IN THE NIGHT part one)’은 2018년 9월 월간 종합 앨범 판매 차트에서 TOP100 중 20위를 차지했다.
이는 올해 가요계 첫 선을 보인 걸그룹 중 가장 높은 순위로, 데뷔 한 달 만에 만장에 가까운 판매고를 올린 이례적 성과를 앞세워 가온차트 상위권 진입에 성공했다.
공원소녀의 선전은 충분히 예상됐던 결과다. 데뷔 3일 만에 신나라레코드 실시간 음반 판매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데뷔 첫 주 만에 음반 초동을 완판시키는 심상치 않은 행보를 보이기도 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공원소녀는 2018년 신인 걸그룹 중 유일하게 가온차트 상위권 진입에 성공했으며, 앞으로의 행보에도 더욱 기대와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공원소녀는 데뷔 한 달 만에 실시간 음반 판매 차트 1위, 오프라인 음반 세우며 초도물량 완판, 음악방송 1위 후보 등극, 가온차트 상위권 진입 등 각종 의미 있는 성과를 달성했으며, 최근에는 통신사 상품 광고모델로도 발탁되는 등 신인 걸그룹 중 가장 눈에 띄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공원소녀는 각종 공연 및 음악방송 출연을 통해 계속해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 = 키위미디어그룹 제공]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