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예인 “데뷔 4주년, 첫 방송 후 팬미팅 기억 가장 행복”

입력 2018-11-26 16: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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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가 데뷔 4년차를 맞아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을 떠올렸다.

26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YES24 라이브 홀에서는 러블리즈(Lovelyz)의 다섯 번째 미니 앨범 ‘SANCTUARY’(생츄어리)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지애는 지난 4년 동안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묻자 “첫 1위를 했을 때다. 그동안 고생했던 기억들이 한꺼번에 찾아왔다”고 말했다.

이후 예인은 “우리가 첫 방송을 한 날에 했던 미니 팬미팅이 기억에 남는다”며 “그 때 스무명 남짓의 팬들이 모였다. 우리 노래를 듣고 좋아서 와주신 팬들을 가까이서 본 기억이 가장 행복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러블리즈의 새 타이틀곡 ‘찾아가세요’는 SWEETUNE(스윗튠)과 스페이스카우보이의 협업으로 탄생한 작품으로 감각적인 스트링 사운드와 신디사이저의 조화가 돋보이는 곡이다.

또한 이번 앨범에는 인트로곡 ‘NEVER ENDING(네버 엔딩)’을 비롯해 ‘LIKE U(라이크 유)’, ‘REWIND(리와인드)’, ‘RAIN(레인)’, ‘백일몽’, '꽃점' 등 러블리즈만의 감성을 담아낸 총 7트랙이 수록됐다.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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