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결혼은 시기상조” 장희진, 내일(17일) 공식석상…열애 직접 언급할까
배우 장희진이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16일 한 매체는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장희진이 30대 후반의 사업가 A씨와 약 1년째 열애 중이다. 지인의 소개로 만나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구체적인 결혼 날짜까지 이야기된 것은 아니지만 미래를 생각하고 진지하게 교제 중이다. 곧 양가 부모님이 만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장희진의 소속사 럭키컴퍼니는 이날 오전 “장희진이 알고 지내던 지인과 최근 좋은 관계로 지내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상대는 비연예인이라고. 소속사는 “남성분이 일반인이다 보니 많이 조심스럽다. 현재는 알아가는 단계라 결혼을 논하는 건 매우 이르다”면서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배우 장희진이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16일 한 매체는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장희진이 30대 후반의 사업가 A씨와 약 1년째 열애 중이다. 지인의 소개로 만나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구체적인 결혼 날짜까지 이야기된 것은 아니지만 미래를 생각하고 진지하게 교제 중이다. 곧 양가 부모님이 만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지난달 말 종영한 TV조선 드라마 ‘바벨’을 마친 장희진은 오는 18일 첫방송되는 패션앤 ‘팔로우미11’를 통해 시청자들과의 만남을 이어간다. 시즌9부터 메인 MC로 활약하고 있는 만큼 남다른 애정을 가진 프로그램. 17일 오전에는 공식 제작발표회를 열고 취재진 앞에 설 계획이다. 데뷔 이래 처음으로 공개 연애를 하게 된 장희진이 직접 연애와 관련된 소감을 전할지 관심이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