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팡 측 “팬 안전하다는 말에 안도… 오늘 환불처리 진행”
인터넷 방송 아프리카TV의 유명 BJ 양팡이 극단적 시도를 한 팬과 직접 통화했다.
양팡이 해당 팬과 직접 통화해 팬의 건강 여부를 확인하고 극단적 선택까지 하게 된 점에 대해 마음 아파하며 안타까워했다.
양팡 측은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도 힘들 팬의 사정을 고려하여 도의적인 차원에서 금일 환불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22일 해당 사건과 관련해 본인의 인터넷 방송으로 입장을 밝힌 양팡은 “무엇보다 팬 분이 무사하다는 말을 듣고 안도했다”며 “본인의 삶을 포기하면서까지 지나친 별풍선 후원은 자제해달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