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옥, SBS ‘앨리스’로 복귀하나 “논의 중, 확정 아냐” [공식입장]

입력 2019-11-05 20: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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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옥, SBS ‘앨리스’로 복귀하나 “논의 중, 확정 아냐” [공식입장]

배우 김병옥이 SBS 드라마 ‘앨리스’를 통해 복귀할까.

5일 한 매체는 “김병옥이 SBS 새 드라마 ‘앨리스’를 통해 복귀한다. 극 중 김희선이 연기하는 여자 주인공의 아버지 역할로 등장한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SBS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을 아꼈다. 김병옥의 소속사 더씨엔티 관계자 또한 “미팅만 진행했을 뿐 구체적인 논의는 아직 한 적이 없다”고 난감해 했다.

김병옥은 지난 2월 혈중 알코올농도 0.085% 상태로 2.5km 가량 운전했다가 경찰에 적발돼 벌금 200만원을 선고받았다. 그는 출연 중이던 JTBC 드라마 ‘리갈하이’에서 하차했다.

한편, 드라마 ‘앨리스’는 죽음으로 이별한 주인공들이 시간여행을 통해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으로 주원과 김희선 그리고 모모랜드 연우가 출연한다. 내년 SBS 방송 예정.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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