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옥, SBS ‘앨리스’로 복귀하나 “논의 중, 확정 아냐” [공식입장]
배우 김병옥이 SBS 드라마 ‘앨리스’를 통해 복귀할까.
5일 한 매체는 “김병옥이 SBS 새 드라마 ‘앨리스’를 통해 복귀한다. 극 중 김희선이 연기하는 여자 주인공의 아버지 역할로 등장한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SBS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을 아꼈다. 김병옥의 소속사 더씨엔티 관계자 또한 “미팅만 진행했을 뿐 구체적인 논의는 아직 한 적이 없다”고 난감해 했다.
김병옥은 지난 2월 혈중 알코올농도 0.085% 상태로 2.5km 가량 운전했다가 경찰에 적발돼 벌금 200만원을 선고받았다. 그는 출연 중이던 JTBC 드라마 ‘리갈하이’에서 하차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배우 김병옥이 SBS 드라마 ‘앨리스’를 통해 복귀할까.
5일 한 매체는 “김병옥이 SBS 새 드라마 ‘앨리스’를 통해 복귀한다. 극 중 김희선이 연기하는 여자 주인공의 아버지 역할로 등장한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SBS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을 아꼈다. 김병옥의 소속사 더씨엔티 관계자 또한 “미팅만 진행했을 뿐 구체적인 논의는 아직 한 적이 없다”고 난감해 했다.
한편, 드라마 ‘앨리스’는 죽음으로 이별한 주인공들이 시간여행을 통해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으로 주원과 김희선 그리고 모모랜드 연우가 출연한다. 내년 SBS 방송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