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질주 : 더 익스트림’ 4DX 3월 19일 전격 재개봉

입력 2020-03-10 17: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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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가 기다려 온 비교불가 액션 블록버스터 <분노의 질주> 시리즈 9번째 작품인 ‘분노의 질주 : 더 얼티메이트’개봉을 기념하여 전작이자 시리즈 8번째 작품인 ‘분노의 질주 : 더 익스트림’이 3월 19일 4DX 재개봉을 전격 확정했다.

시리즈 8편이자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의 직전 이야기를 담은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은 사상 최악의 테러에 가담하게 된 도미닉(빈 디젤 분)과 그의 배신으로 팀 해체 위기에 놓인 멤버들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타격감은 물론 속도감과 화려함까지 겸비한 액션 장면들로 4DX와의 완벽한 조합으로 개봉 당시에도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역대급 빌런 ‘사이퍼’가 수 백 대의 슈퍼카들을 조종해 마치 좀비 떼와 같은 레이싱을 선보였던 ‘좀비카 체이싱’은 4DX 모션체어와 만나 관객들에게 아직까지 회자되는 레전드 4DX 장면으로 꼽힌다. 이번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에도 역대급 빌런 ‘사이퍼’가 재등장하는 만큼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4DX의 재개봉으로 관객들은 압도적 슈퍼카 액션의 재미를 200% 즐길 수 있을 것이다.

한편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2020년 전 세계를 달군 슈퍼볼 게임에서 영화 예고편 중 가장 높은 조회수와 최고의 광고 효과를 기록하며 그야말로 ‘얼티메이트급’ 주목을 받고 있다. 전 세계의 이목을 받고 있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5월 20일 국내 개봉하며, 시리즈의 재미를 극대화 시켜줄 시리즈 8편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4DX 재개봉은 3월 19일 개봉 예정이다.

한편 4DX는 CJ 4DPLEX가 장편 영화 상영관으로는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오감체험 특별관으로 바람, 물, 향기 등 21개 이상의 환경 효과와 모션 체어가 결합돼 영화 관람의 새로운 지평을 연 포맷이다. 전 세계 65개국 734개관에서 운영 중이며, 국내에는 CGV 용산아이파크몰, 왕십리, 광주터미널, 센텀시티, 천안터미널, 동수원, 일산 등 7개 4DX Screen 통합관을 포함해 전국 36개 CGV 4DX관이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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