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별나! 문셰프’ 에릭·고원희, 달밤에 눈 맞았다…썸 시작?

입력 2020-03-28 10: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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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별나! 문셰프’ 에릭·고원희, 달밤에 눈 맞았다…썸 시작?

‘유별나! 문셰프’ 에릭과 고원희가 달밤 아래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유별나! 문셰프’는 첫 회부터 흥미진진한 전개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한식 셰프와 톱 디자이너로 변신한 에릭, 고원희의 빈틈없는 열연은 물론 쉴 틈 없는 레스토랑, 패션 런웨이 현장을 리얼하게 담아낸 영상은 오감을 만족시켰다.

28일 방송되는 채널A 새 금토드라마 짭쪼로맨스 ‘유별나! 문셰프’ 2회에는 시간이 멈춘 듯 서로를 말없이 바라보고 있는 에릭(문승모 역)과 고원희(유벨라 역)의 모습이 예고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난 1회에서는 유벨라(고원희 분)와 문승모(에릭 분)의 살 떨리는 재회가 그려졌다. 특히 차 사고로 행색이 엉망이 된 유벨라가 등장, 이에 기겁하는 문승모의 모습은 극의 흥미진진함을 더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어스름한 달빛 아래 입 주위 홍시가 잔뜩 묻은 유벨라와 넋을 놓고 그녀를 쳐다보고 있는 문승모가 눈에 띈다. 허겁지겁 정신없이 먹은듯한 유벨라의 천연덕스러운 표정과 이런 상황이 익숙해 보이는 에릭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유벨라는 화려한 패션 디자이너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유행이 지난 듯한 카디건과 무늬 바지를 입고 있어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오로지 자신의 ‘일’에 집중했던 셰프 문승모는 자꾸만 눈에 밟히는 유벨라를 ‘먹이기 위해’ 실력을 발휘한다고.

이처럼 앞으로의 전개를 궁금하게 만드는 에릭과 고원희의 투샷이 포착되며 본방사수 욕구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방송은 28일 밤 10시 50분.

사진 제공 : 스토리네트웍스, 글로빅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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