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인 걸그룹 woo!ah!(우아!)가 '엠카운트다운'에서 음악을 듣는 재미와 무대를 보는 재미,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woo!ah!(우아!)는 21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데뷔곡 '우아!(woo!ah!)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마지막에는 woo!ah!(우아!) 여섯 멤버들과 10명의 댄서들이 일렬로 서 포인트 안무를 추는 군무를 보여줬고, 무대를 보는 맛까지 더했다.
여기에 나나의 카리스마 넘치는 오프닝과 우연의 심쿵 유발 미소는 팬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했다. 이밖에도 갓 데뷔한 신인 걸그룹이라고는 상상하지 못할 놀라운 퍼포먼스와 감탄을 부르는 무대 매너로 woo!ah!(우아!)는 연일 대중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엔브이(NV)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퍼포먼스 전문가 김규상 대표가 심혈을 기울여 만든 안무를 매주 음악방송마다 새로운 포인트 안무로 추가했다"라며 "앞으로도 woo!ah!(우아!)는 다양한 퍼포먼스를 통해 팬들을 만족시킬 무대를 보여줄 것을 약속한다"라고 밝혔다.
woo!ah!(우아!)가 이날 선보인 동명의 타이틀곡은 강렬한 DISTORTION 808 베이스가 리드하는 트랙 위에 아날로그 신디사이저와 디지털이 어우러진 하이브리드 댄스 팝이다. 멤버들의 거침없는 랩과 보컬, 후렴에 반전이 있는 트랩 힙합과 EDM이 크로스오버된 곡이다.
한편, '연예계 미다스 손'으로 불리는 한지석·김규상 대표가 제작한 6인조 걸그룹 우아는 지난 13일 데뷔해, 음악 방송에 연이어 출연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