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백현 ‘Delight’ 선주문량 73만장 돌파…자체 최고 기록

엑소 백현이 두 번째 미니앨범 ‘Delight’(딜라이트)로 선주문량 73만장을 돌파했다.

25일 발매되는 백현의 두 번째 미니앨범 ‘Delight’는 선주문 수량만 총 732,297장(5월 24일 기준)을 돌파하며 자체 최고 수치를 기록해, ‘특급 솔로 가수’ 백현의 강력한 파워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

특히, 백현은 작년 7월 발표한 첫 솔로 앨범 ‘City Lights’(시티 라이츠)로 50만장이 넘는 판매고를 올리며 ‘하프 밀리언셀러’에 등극, 2019년 솔로 가수 최고 음반 판매량을 기록함은 물론,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66개 지역 1위, 각종 국내 음악 차트 1위 등 가요계를 휩쓴 만큼, 이번 앨범으로 보여줄 백현의 활약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오늘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 공개되는 백현의 새 앨범 ‘Delight’는 타이틀 곡 ‘Candy’(캔디)를 비롯해 ‘R U Ridin’?’(아 유 라이딩?), ‘Bungee’(번지), ‘Underwater’(언더워터), ‘Poppin’ ’(팝핀), ‘Ghost’(고스트), ‘Love Again’(러브 어게인) 등 다채로운 무드의 총 7곡을 수록, 백현의 트렌디한 음악 감성을 만나기에 충분하다.

더불어 타이틀 곡 ‘Candy’ 뮤직비디오도 유튜브 및 네이버TV SMTOWN 채널 등을 통해 동시 오픈되며, ‘Candy’가 백현이 지닌 무한 매력을 여러 가지 맛의 캔디에 비유한 위트 있는 R&B 곡인 만큼, 백현의 당당한 애티튜드가 돋보이는 힙한 퍼포먼스를 만날 수 있어 뜨거운 관심이 기대된다.

또한 백현은 음원 공개 한 시간 전인 금일 오후 5시 네이버 V LIVE EXO 채널에서 컴백 기념 생방송 ‘백현의 ‘Candy’ Shop’을 진행, 새 앨범 소개, 작업 에피소드, Q&A, 근황 토크 등 다양한 이야기로 전 세계 음악 팬들과 컴백 카운트다운에 나설 예정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