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온앤오프(ONF)의 신곡 '신세계(New World)'가 자체 최고 성적을 기록하며 한층 탄탄해진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 12일 공개된 온앤오프의 신곡 '신세계(New World)'는 발매 직후인 오후 7시 벅스에 7위로 진입했다. 지니에서는 12위, 멜론에서는 98위로 진입했다.
온앤오프의 신곡 '신세계(New World)'는 Mnet '로드 투더 킹덤'의 파이널 경연 곡이다. 해당 곡으로 온앤오프는 데뷔 후 최고의 음원 성적을 기록했으며, 현재 각종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아이돌 명곡 맛집'다운 '갓띵곡'으로 뜨거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온앤오프의 신곡 '신세계(New World)'는 '로드 투 킹덤'의 마지막 여정에서 내가 너와 함께라면 어둡고 거친 현실을 벗어나 꿈꾸던 새로운 세계로 갈 수 있다는 희망찬 내용의 가사를 담고 있다.'계속 달려'라는 첫 번째 가사와 함께 시작되는 빠른 신서사이져 아르페지오는 곡의 박진감을 더한다.모든 반주가 멈춘 후 '우린 간다 신세계로 Higher'라는 가사와 함께 흐르는 웅장하면서도 강렬한 후렴구도 귀를 사로잡는다
앞서 Mnet '로드 투더 킹덤' 방송에서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과 감각적인 편곡으로 인정받던 온앤오프는 꾸준한 성장세를 그려 나갔다. 결국 온앤오프는 파이널 생방송 직전 경연인 3차 경연 1라운드와 2라운드가 합산된 최종 1위로 우뚝섰다. 나아가 1차, 2차, 3차 경연의 모든 누적 점수에서 1위를 차지하며 반전의 드라마를 썼다.
특히 온앤오프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5월 12일부터 6월 12일까지 측정한 보이 그룹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 4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해 '로드 투 킹덤' 인기를 입증했다. 마지막 경연을 앞둔 온앤오프가 만들어 낼 그들의 '신세계'를 향한 대중들의 기대감이 한층 드높아지고 있다.
온앤오프의 신곡 '신세계(New World)’는 6월 18일 Mnet '로드 투더 킹덤' 파이널 생방송 무대에서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