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美 빌보드 200 62위…5개월째 상위권 기록 [공식]

입력 2020-07-08 08: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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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P OF THE SOUL : 7’, 19주 연속 상위권 유지
그룹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에 5개월째 이름을 올리며 세계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7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7월 11일 자)에 따르면, 지난 2월 21일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은 ‘빌보드 200’ 차트에서 62위를 차지했다. 3월 7일자 ‘빌보드 200’ 차트에 1위로 첫 진입한 후 19주 연속 상위권 자리를 지켰다.

‘MAP OF THE SOUL : 7’은 메인 앨범 차트뿐 아니라 ‘월드 앨범’ 차트 1위, ‘인디펜던트 앨범’ 차트 7위, ‘톱 앨범 세일즈’ 및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차트 각 11위, ‘테이스트메이커 앨범’ 차트 14위,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9위(Filter), 14위(시차), 19위(ON) 등 다수의 차트에서 최상위권을 휩쓸었다.

2018년 8월 발매된 LOVE YOURSELF 結 ‘Answer’ 역시 ‘빌보드 200’ 차트에 191위로 진입했으며, ‘월드 앨범’ 차트 3위, ‘인디펜던트 앨범’ 차트 25위 등을 기록했다.

또한, 지난달 19일 선공개된 일본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 ~ THE JOURNEY ~’의 타이틀곡 ‘Stay Gold’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2위를 차지했다.

한편, 지난 5월 22일 슈가가 어거스트 디(Agust D)로 발표한 두 번째 믹스테이프 ‘D-2’도 ‘월드 앨범’ 차트 9위에 올라 6주째 톱 10을 유지 중이다. 타이틀곡 ‘대취타’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7위에 자리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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