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 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3’가 두 커플의 탄생을 알리며 종영했다.
8일 방송된 ‘하트시그널 시즌3’에서는 최종 선택에 돌입한 청춘 남녀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들은 제주도 여행 후 일상으로 돌아와 각자의 선택을 공개했다.
이런 가운데 천인우는 박지현과 함께 외출하며 시그널 하우스에서의 일들을 추억했다. 그는 박지현에게 “나도 처음에 네가 끌렸다. 처음 문을 열고 들어왔을 때부터 심쿵했다. 그때로 다시 돌아가도 바꿀 건 없는 것 같다”고 속마음을 드러냈다.
하지만 천인우를 선택한 이가흔은 끝내 커플이 되지 못한 채 막을 내려 최종회를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사진=채널 A 방송 화면 캡처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8일 방송된 ‘하트시그널 시즌3’에서는 최종 선택에 돌입한 청춘 남녀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들은 제주도 여행 후 일상으로 돌아와 각자의 선택을 공개했다.
먼저 천인우와 이가흔은 서울에서 단 둘이 식사를 나눴다. 이가흔은 천인우에게 함께 만든 도자기를 건내면서 자신의 속내를 함께 드러냈다. 이후 천인우는 이가흔과의 지난 7번의 데이트를 회상하며 “전부 즐겁고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천인우는 박지현과 함께 외출하며 시그널 하우스에서의 일들을 추억했다. 그는 박지현에게 “나도 처음에 네가 끌렸다. 처음 문을 열고 들어왔을 때부터 심쿵했다. 그때로 다시 돌아가도 바꿀 건 없는 것 같다”고 속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나 최종 선택의 날 서로의 마음이 엇갈렸다. 정의동은 홀로 남산에 올라 천안나와 통화를 나누며 진심을 전했다. 이후 천안나는 정의동이 아닌 김강열을 선택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여기에 김강열과 천인우가 박지현을 선택했다. 두 남자의 선택을 받은 박지현의 속마음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그녀의 선택은 김강열이었다. 앞서 커플이 된 서민재, 임한결에 이은 두 번째 커플로 탄생했다.
하지만 천인우를 선택한 이가흔은 끝내 커플이 되지 못한 채 막을 내려 최종회를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사진=채널 A 방송 화면 캡처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