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배태랑’ 김호중, 다니엘 헤니 앞 본적 없는 농구 매너( ft.팬심♥)

입력 2020-09-01 09: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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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배태랑’ 김호중, 다니엘 헤니 앞 본적 없는 농구 매너( ft.팬심♥)

트롯가수 김호중이 ‘위대한 배태랑’에서 다니엘 헤니와 유쾌한 케미스트리(케미)로 눈길을 끌었다.

김호중은 지난달 31일 오후 방송된 JTBC ‘위대한 배태랑’에 출연했다. 이날 김호중은 다니엘 헤니와의 3점 슛 농구 대결에서 “여기서 (이 자리에서) 넣으면 햄버거 세트를 사달라”며 게임을 시작, 세상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슛 자세로 시청자에게 웃음을 안겼다.

특히 김호중은 발목 부상으로 인해 참가하지 못하는 배드민턴 게임에서 해설가로 입담을 자랑하거나, 셔틀콕 100개 치기 미션, 글로벌 고요 속의 외침 등으로 ‘위대한 배태랑’ 멤버들과의 케미도 뽐냈다.

뿐만 아니라 김호중은 주어진 만찬 시간을 통해 남다른 먹방 실력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다니엘 헤니를 향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주져서 감사드리고, 저희가 미국에 가게 되면 집에 놀러가게 해달라”며 팬심까지 잊지 않았다.

김호중은 9월 5일, 첫 정규앨범 ‘우리家’ 발매를 앞두고 있다. 이후 10일부터 서초동의 한 복지기관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할 예정이다.

사진=JTBC ‘위대한 배태랑’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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