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씽’ 허준호, 베일 싸인 과거 밝혀진다…시체 찾는 이유 공개

입력 2020-09-05 16: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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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씽: 그들이 있었다’ 허준호의 베일에 싸인 과거가 밝혀진다. 5일, 허준호가 망자들이 사는 ‘두온마을’을 떠나지 못하고 실종자들의 시체를 찾는 이유가 밝혀질 예정이다.

방송 첫 주부터 최강 몰입도와 극강의 긴장감, 반전의 웃음을 터트리며 웰메이드 힐링 장르물의 탄생을 알린 OCN 토일 오리지널 ‘미씽: 그들이 있었다’(연출 민연홍/ 극본 반기리 정소영/ 기획 스튜디오 드래곤/ 제작 메이스엔터테인먼트) 측이 홀로 생각에 잠긴 허준호(장판석 역)의 담담한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 방송에서 허준호는 두온마을에 사는 망자들을 볼 수 있고, 나아가 그들의 시체를 찾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흥미를 끌어올린 바 있다. 특히 실종된 망자들의 시체는 살아 있는 자만이 찾을 수 있고, 이에 그동안 허준호의 노력으로 많은 영혼들이 편안히 두온마을을 떠날 수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시청자들을 눈물 짓게 했다.

공개된 스틸 속 허준호는 어딘가 쓸쓸해 보이는 표정으로 담담하게 앉아 있어 무슨 사연인지 궁금증을 높이게 한다. 어두운 방안에서 의문의 종이 한 장을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는 그의 눈빛에서는 착잡한 심경이 묻어나 그가 간직한 비밀이 무엇일지 의문을 자아낸다. 이어진 스틸 속 허준호는 납골당에 홀로 멍하니 앉아 있다. 쓸쓸해 보이는 그의 표정에서 형용할 수 없는 슬픔이 드리워져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그가 두온마을에서 시체를 찾는 이유와 베일에 싸인 그의 과거가 어떤 연관이 있는 것인지, 허준호의 사연이 공개될 본 방송에 궁금증이 치솟는다.

한편, 허준호는 극 초반 미스터리한 분위기로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극중 두온마을에 우연히 들어온 고수가 망자들을 본다는 사실을 알고 경계 서린 눈빛을 보이는가 하면, 범죄 현장마다 모습을 드러내 등골을 오싹하게 만든 바 있다. 그러나 이후 무뚝뚝하지만 순박하고 인자한 성격과 두온마을 주민들을 위해 희생하는 그의 삶이 드러나면서 시청자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 매 강렬한 캐릭터로 존재감을 발산했던 허준호가 이번에는 미스터리한 두온마을의 무뚝뚝한 문지기 ‘장판석’으로 보여줄 열연에 기대가 높아진다.

‘미씽: 그들이 있었다’ 제작진 측은 “이날 방송에서 허준호가 ‘두온마을’에 남을 수 밖에 없었던 그의 애달픈 과거가 밝혀질 예정이다”면서 “허준호의 내공 깊은 연기가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마음을 쉼없이 건드릴 예정이다. 오늘 방송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OCN 토일 오리지널 ‘미씽: 그들이 있었다’는 실종된 망자들이 모인 영혼 마을을 배경으로, 사라진 시체를 찾고 사건 배후의 진실을 쫓는 미스터리 추적 판타지. 5일 밤 10시 30분에 3회가 방송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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