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국인’ 주호민 “차기작 영화 제안 없어”→파격할인 선언 ‘폭소’

입력 2020-09-08 16: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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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국인’ 주호민 “차기작 영화 제안 없어”→파격할인 선언 ‘폭소’

‘파괴왕’ 주호민 작가가 ‘대한외국인’에 재출연해 화제다.

9일 방송되는 ‘대한외국인’ 100회에서는 과거 우승을 차지했던 퀴즈 최강자들 구본승, 현영, 유민상, 주호민이 출연하여 퀴즈 대결을 펼친다. 지난 2월 출연 당시 주호민은 압도적인 퀴즈 실력으로 19대 우승자에 등극, 모두를 놀라게 한 바 있다.

MC 김용만은 “별명이 파괴왕이다. 같은 프로그램에 또 나온 적이 없지 않냐”고 질문하자 주호민 작가는 “그렇다. 제가 나갔던 프로그램들은 다 몇 달 안에 종영이 됐는데, 같은 프로그램에 다시 나온 건 이번이 처음이다”라고 답했다.

한편 쌍천만 영화 ‘신과 함께’ 시리즈의 원작자이기도 한 그는 최근 인기 웹툰 ‘빙탕후루’를 완결, 이와 관련해 솔직한 속내를 밝히기도 했는데. MC 김용만은 “혹시 ‘빙탕후루’는 영화화하자는 제안이 없었냐”고 묻자, 그는 “아무 데서도 연락이 안 왔다. 특별히 할인 해드릴 테니 기다리겠다”며 간절한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고.

방송은 9일 밤 8시 30분.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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